「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임지민 기자
경기도가 24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도내 민자도로 담당 공무원과 민자운영사 관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경기도 민자도로 워크숍`을 열었다.
경기도, 민자도로 효율적 운영과 협력 체계 구축 위한 워크숍 개최
이번 워크숍은 도민의 교통 편의를 증진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민자도로의 효율적인 운영관리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경기도공공투자관리센터와 공동으로 추진한 이 날 행사는 건설·운영 담당자와 전문가 간 정책 및 사업 추진 사례를 공유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워크숍에서는 `서울시 민자도로 건설·운영관리 사례`, `민자도로 관련 정책동향`, `경기형 민간투자도로사업 모델개발`을 주제로 전문가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민자도로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안과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유토론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자도로 정책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민간투자사업의 전문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이번 행사가 도와 시·군, 민자운영사 간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성호 건설국장은 `민자도로는 교통 인프라 확충과 함께 도민이 사업의 성과를 함께 누릴 수 있는 방향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배 국장은 `이번 워크숍과 같은 소통의 장을 통해 도와 시·군, 민자운영사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보다 발전된 민자도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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