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인천시교육청, `인천 근대교육의 발자취―인천, 배움의 문을 열다` 전시회 개최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7월 23일부터 8월 14일까지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 2층 갤러리 `나무`에서 `인천 근대교육의 발자취―인천, 배움의 문을 열다`를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인천 교육의 역사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인천교육의 역사를 담은 유물 90여 점을 통해 전통 교육에서 근대 교육으로 이어지는 변화의 흐름을 조명하고, 국가, 민족지사, 선교사 등이 설립한 인천의 근대 학교를 소개한다.
감리서와 부평공립보통학교 운동장을 배경으로 당시 교복을 입고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관람에 재미를 더했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앞으로 인천교육박물관 설립과 다양한 교육 역사 기록 전시회를 통해 교육 유산을 보존하고 인천교육의 역사와 가치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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