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이민호 기자
병무청은 오는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중앙병역판정검사소를 포함한 전국 병역판정검사장의 병역 및 입영 판정검사를 일시 중단하고 8월 3일부터 정상 운영한다.
병무청은 오는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중앙병역판정검사소를 포함한 전국 병역판정검사장의 병역 및 입영 판정검사를 일시 중단하고 8월 3일부터 정상 운영한다.
이번 휴무는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등 혹서기를 대비해 실시된다. 병무청은 기간 내 검사장 내 시설과 장비를 일제히 점검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검사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 날 집중 점검 대상은 전원 장애에 대비한 무정전 전원장치(UPS)를 비롯해 냉방 설비와 전기 및 소방 시설 등 주요 설비다. 또한 검사장 내외부의 환경 정비도 병행하여 검사 수검자의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한편, 병무청 관계자는 `혹서기 휴무 기간에는 병역 및 입영 판정검사 통지를 제한하였으나 착오로 검사장을 방문하는 일이 없도록 개인별 검사 일자를 사전에 확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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