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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데이터처, 2026년 지역통계·데이터발전포럼 개최 - 데이터 기반의 지역균형성장 전략 및 협업 체계 모색 - 지방시대위원회와 공동으로 5극3특 발전 방안 논의

김승희 기자

  • 기사등록 2026-07-24 11: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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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데이터처가 23일 대구 인터불고엑스코 호텔에서 지방시대위원회와 함께 `2026년 지역통계·데이터발전포럼`을 개최했다.

 

지역통계 · 데이터발전포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는 이명호 국가데이터처 차장

이번 포럼은 `데이터로 잇는 미래, 5극3특 지역균형성장의 새로운 지평`을 주제로 열렸다. 지방정부와 시도연구원, 중앙행정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지역통계 및 데이터 활성화를 위한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는 통계청이 국가데이터처로 격상됨에 따라 범정부 데이터 총괄 조정 역할을 반영해 행사 명칭을 `지역통계발전포럼`에서 `지역통계·데이터발전포럼`으로 변경해 개최했다.

 

기조연설에서 최현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은 `삼중전환과 지방시대, 데이터가 만들어가는 지역의 미래`를 주제로 지역 정책의 핵심 기반인 데이터 현황과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홍준현 중앙대 행정학과 교수는 `5극3특 시대의 지역균형성장 전략`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정책 추진 방향과 과제를 제안했다.

 

오후에 진행된 좌담회에서는 국토연구원, 한국개발연구원(KDI), 한국은행 등 전문가들이 모여 `데이터로 여는 5극3특 지역균형성장`을 의제로 데이터 기반 정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진 발표 세션에서는 민·관 결합데이터 활용, 지방세 연계를 통한 지방재정 확충, 데이터 기반 산불 예방 사례, 지역공급사용표 구축 사례 등 다양한 분야의 활용 사례와 토론이 이어졌다.

 

이명호 국가데이터처 차장은 `지역마다 산업구조와 인구, 생활 여건이 다른 만큼 정책도 지역의 특성을 정확히 반영해야 하며, 이를 가능하게 하는 기반이 바로 신뢰할 수 있는 지역통계와 데이터`라고 말했다.

 

지방시대위원회 이병헌 직무대행은 `수도권 중심의 성장 체제를 넘어 5대 초광역권과 3대 특별자치도가 함께 성장하는 지역균형성장을 달성하기 위해 지역통계와 데이터가 효과적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국가데이터처는 향후 지역통계·데이터 허브로서 지방정부와의 데이터 공유 및 협력체계를 확대하고, 데이터 기반 행정의 연계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행사의 발표 자료는 국가데이터처 누리집(mod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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