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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국무총리, 여름방학 앞두고 지역아동센터 돌봄 현장 점검 - 마포구 지역아동센터 방문해 돌봄 지원 상황 확인 및 관계자 격려 - 야간연장돌봄·틈새돌봄 등 촘촘한 아동 돌봄 체계 구축 강조

김승희 기자

  • 기사등록 2026-07-22 21: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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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국무총리가 여름방학을 앞두고 아이들의 돌봄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한성숙 국무총리, 아동돌봄시설 이용 아동들과 소통 및 관계자 간담회 (7.22, 마포구 지역아동센터 나눔공부방)

한 총리는 22일 오후 3시 반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나눔공부방`을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 날 자리에는 김명희 지역아동센터나눔공부방 센터장과 은성호 복지부 인구사회서비스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여름방학 기간 발생하는 돌봄 공백 우려를 해소하고, 일선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 총리는 시설 내 상담실과 프로그램실 등을 둘러본 뒤, 센터장 및 생활지도사들과 간담회를 열어 아이들의 돌봄 환경과 운영상의 애로사항을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한 총리는 복지부를 향해 `아이들에 대한 애정과 돌봄 경험이 많은 생활지도사들이 지속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한 총리는 `생업이나 질병 등으로 아이들을 야간에 홀로 둘 수밖에 없는 부모님들의 마음이 얼마나 무거우실지 공감한다`며 `아이들이 방치되지 않고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우리 사회가 책임지고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올해 1월부터 전국 343개 마을돌봄시설에서 밤 10시 또는 자정까지 야간 연장돌봄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한 총리는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보호자께서는 대표 전화(1522-1318)나 아동권리보장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까운 센터를 확인하고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안내했다.

 

이어 한 총리는 복지부에 `생업 등을 이유로 야간에 아이들을 돌보지 못하는 부모님의 애로를 고려하여 야간연장돌봄 확대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주문했다.

 

더불어 이번 여름부터 학교 인근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초등 방학 기간 아이들의 끼니와 돌봄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틈새 돌봄 서비스가 전국적으로 시작된다.

 

한 총리는 이와 관련해 `국민들이 필요한 정책들을 잘 알 수 있게 홍보를 더욱 적극적으로 해주시고, 아이들의 식사와 안전이 빈틈없이 지원될 수 있도록 현장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복지부에 지시했다.

 

정부는 국민 모두가 함께 이겨내는 여름이 되도록 앞으로도 민생 현장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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