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윤승원 기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국내 미출시 게임을 개발 중인 유망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제21회 경기게임오디션` 참가자를 8월 20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 제21회 경기게임오디션 참가자 모집...학생부문 신설
이번 오디션은 경기도의 대표 게임 콘텐츠 지원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미래 게임 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학생부문`을 신설해 모집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
참가 대상은 플레이 가능한 미출시 게임을 보유한 전국의 개발자 및 예비 창업자다. 모집은 일반부문과 학생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일반부문은 게임 개발사나 개인·팀을 대상으로 최종 10개사를 선정한다. 학생부문은 고등학생 및 대학생으로 구성된 팀을 대상으로 최종 3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 날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참가 접수 이후, 서류 심사와 1차 오디션을 거쳐 본선 진출 13개 팀이 가려진다. 최종 오디션을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최종 선정된 팀에는 총 2억 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와 더불어 사업화 컨설팅, 게임 마케팅·홍보, 언론 홍보 지원을 비롯해 경기글로벌게임센터 입주 가점 등 다각도의 혜택이 제공된다.
경기게임오디션은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한 `산나비`를 비롯해 `셰이프 오브 드림즈`, `데블위딘:삿갓` 등 다수의 흥행작을 배출하며 스타트업의 등용문으로 자리 잡았다. 작년에는 199개사가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현병천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올해는 학생부문을 신설해 우수한 예비 게임 인재들이 보다 이른 단계부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 국장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뛰어난 경쟁력을 갖춘 개발자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사항은 게임산업팀 전화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paxnews.co.kr/news/view.php?idx=61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