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윤승원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선배 창업가들이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진출자들과 창업 고민을 나누는 `파운더스 서클`을 서울, 대전, 부산 3개 지역에서 개최한다.
중소벤처기업부
이번 행사는 모두의 창업 도전자들이 창업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고민을 선배 및 동료 창업가들과 함께 나누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22일 부산 KT&G 상상마당을 시작으로, 24일 서울 드림플러스 강남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1부 패널 토크에서는 선배 창업가들이 창업 결심 계기부터 사업 성장 과정, 위기 극복 경험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지는 2부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선배 창업가 1명과 참가자 20여 명이 소규모 그룹을 구성해 실질적인 창업 고민을 자유롭게 묻고 답한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로보틱스, 스푼랩스, 토스랩, 짐캐리, 프렌트립, 온오프믹스, 꾸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선배 창업가들이 참여한다.
이와 관련해 노용석 중기부 제1차관은 `이번 파운더스 서클은 선·후배 창업가 간 깊이 있는 연대를 형성하는 첫걸음`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노 차관은 `이를 시작으로 창업가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모두의 창업 커뮤니티를 구축해 창업이 혼자가 아닌 함께 나아가는 도전이 되는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중기부는 이번 파운더스 서클을 계기로 창업 생태계 구성원들이 지속해서 교류하며 함께 성장하는 커뮤니티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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