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붉게 물든 군산 선유도의 여름밤, 노을축제가 시작됩니다군산시가 오는 7월 25일 선유도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아름다운 서해의 낙조와 함께하는 `2026 선유도 여름 노을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선유도의 대표 관광자원인 아름다운 노을과 해변을 배경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한여름 밤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시원한 바다와 붉게 물드는 석양이 어우러지는 선유도만의 특별한 풍경 속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져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지역 예술인들의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비롯해 관람객과 함께 즐기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화려한 폭죽쇼가 여름밤의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해변의 낭만적인 분위기와 어우러진 공연은 가족, 연인, 친구 등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시는 이번 축제가 선유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우수한 관광자원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여름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지역 상권 이용 확대 등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선유도의 아름다운 노을과 바다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공간에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여름밤의 낭만과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선유도를 찾아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지역 관광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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