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임지민 기자
전북현대모터스FC가 21일 오후 7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은행 K리그1 2026 19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전북현대, 21일 대전과 홈경기...이승우 복귀로 선두권 추격 시동
현재 승점 29점(8승 5무 5패)으로 리그 3위를 기록 중인 전북현대는 지난 인천 원정에서의 패배를 딛고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당시 경고 누적으로 결장했던 이승우가 이번 경기에서 복귀하며 공격진에 무게감을 더할 전망이다.
상대 팀인 대전은 직전 경기에서 울산HD를 상대로 2골 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2:2 무승부를 거뒀다. 전북현대는 이승우를 필두로 한 날카로운 공격력을 앞세워 대전의 골문을 공략할 계획이다.
구단은 무더운 여름철 경기장을 찾는 팬들을 위해 시원한 `워터 축제` 콘셉트를 준비했다. 경기장 N석(1A~1F 구역)을 중심으로 강력한 `워터캐논`이 가동돼 직관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경기장 내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도 마련됐다. 전북현대 애플리케이션으로 체크인 후 룰렛에 참여하면 디오션리조트 숙박권 및 워터파크 이용권, 빕스 샐러드바 이용권, 하림 더미식 비빔면 등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날 전북현대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이 전주성을 찾는다. 이재성은 경기 전 특별 팬 사인회를 통해 친정팀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도현 전북현대 단장은 `지난 경기의 아쉬움을 홈에서 반드시 만회할 수 있도록 선수단 모두가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단장은 `이재성 선수의 방문과 함께 무더위를 날릴 시원한 워터 콘셉트 이벤트 및 푸짐한 경품을 준비했으니 많은 팬분들이 전주성을 찾아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홈경기 티켓 예매는 전북현대 공식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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