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임지민 기자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모두의카드` 이용자 6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19일까지 한 달간 온라인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모두의카드` 이벤트 인포그래픽
이 날 대광위는 이용자들의 실제 경험을 공유하고 국민 의견을 수렴해 정책 개선에 반영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대광위 및 모두의카드 누리집,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 SNS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나의 환급 인증 챌린지`, `600만 이용자 달성 감사 이벤트`, `이용 수기 공모전` 등으로 구성된다. 환급 인증 챌린지는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교통비 환급 내역을 SNS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또한 600만 번째 가입자 전후 600명에게 상품권 등 선물을 증정하고, 600만 번째 가입자에게는 별도의 축하 메시지와 기념품을 전달한다. 이용 수기 공모전은 교통비 절감 사례 등을 접수받아 우수 사례를 선정해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우수 사례 선정에는 지난 4월 위촉된 `모두의카드` 국민자문위원 12명이 직접 참여한다. 이들은 국민 의견을 수렴하고 서비스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역할도 수행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대광위는 접수된 우수 사례를 카드뉴스나 숏폼 등 콘텐츠로 제작한다. 이를 통해 9월부터 국토부 SNS와 유튜브 등을 활용해 `모두의카드`가 가져온 국민 생활의 변화를 홍보할 방침이다.
`모두의카드`는 고물가 시대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9월 말까지 추가 환급 혜택을 이어간다. 특히 여름 휴가철 대중교통 이용 시에도 해당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교통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김용석 대광위 위원장은 `국민들이 직접 들려주는 이용 경험은 모두의카드를 더욱 편리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발전시키는 소중한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정책을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여름 휴가철에도 모두의카드를 적극 활용해 교통비를 절감하시고, 이번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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