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강희욱 기자
건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 `스마트건설기술교육` 운영
건국대학교(총장 원종필)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은 한국건설기술인협회와 협력해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2026년도 스마트건설기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건설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직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거점특화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교육에는 기업 현직자와 연구원 등 스마트건설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스마트 안전, 드론, 건설 로봇 등 스마트건설 핵심 기술을 중심으로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직무별 핵심 역량과 최신 기술 동향, 채용 준비 전략을 익히는 한편 멘토링과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취업 준비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국대 재학생과 졸업생은 물론 지역청년까지 참여한 가운데 총 5일간 3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선발된 110명 가운데 101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종합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87점을 기록하는 등 높은 참여도와 만족도를 보였다.
이상원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장은 “AI와 BIM 등 스마트건설기술 활용이 확대되면서 산업 현장에서는 실무 역량을 갖춘 전문인재에 대한 수요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업 현장의 변화에 발맞춘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재학생과 지역청년의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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