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임지민 기자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국민의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전국 5개 사립수목원에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국 5개 사립수목원에서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 운영 시작
국립수목원은 `사립수목원 교육서비스 고도화 및 운영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2026년 7월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민에게 양질의 수목원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선정된 기관은 기청산식물원(경북 포항), 신구대학교식물원(경기 성남), 울산테마식물수목원(울산), 정남진수목원(전남 장흥), 천리포수목원(충남 태안) 등 총 5곳이다. 교육 일정과 비용 등은 각 기관별로 상이하므로 참여를 원할 경우 해당 수목원에 문의해야 한다.
수목원은 산림생물 자원의 보존과 연구를 수행하는 시설을 넘어, 최근에는 국민이 산림생물의 가치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공간으로서 역할이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국립수목원 전시교육연구과 배준규 과장은 `수목원은 식물 유전자원의 수집과 보존을 넘어, 국민이 숲생태계를 배우고 체험하는 교육의 장`이라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산림생물자원의 가치를 쉽고 가까이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paxnews.co.kr/news/view.php?idx=61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