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강희욱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K-퓨전 건강 요리`를 주제로 한 `우리 몸이 원하는 삼삼한 밥상 Vol. 15`를 14일 발간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K-퓨전 건강 요리`를 주제로 한 `우리 몸이 원하는 삼삼한 밥상 Vol. 15`를 14일 발간했다.
식약처는 그간 `덜 짜고, 덜 달게` 먹는 식습관을 가정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삼삼한 밥상` 책자를 발간해 건강한 조리법을 지속적으로 보급해 왔다.
이번 책자에는 K-푸드의 세계적 인기와 글로벌 식문화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2025년도 삼삼한 요리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K-퓨전 건강 요리 10편이 담겼다.
이와 관련해 식약처는 전문가 자문을 거쳐 조리법을 재구성하고 메뉴별 영양 성분 정보를 상세히 수록했다. 또한 외국인도 활용할 수 있도록 영문과 중문 조리법 카드뉴스를 함께 담았다.
책자는 전국 902여 곳의 보건소, 대학교, 다문화 가족 지원센터 등에 배포되어 교육 자료로 활용된다. 일반인은 식품안전나라 누리집과 주요 인터넷 서점에서 무료로 열람 가능하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K-푸드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국내 관광, 이주 가구 증가 등으로 국내외 식문화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다양한 나라의 음식 또는 퓨전 음식이 일상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맛있고 일상에서 보다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K-푸드 식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저감 메뉴 등을 지속적으로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식약처는 책자 발간을 기념해 7월 14일부터 8월 21일까지 `건강한 K-퓨전요리 조리법 따라 하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수록된 조리법을 직접 만들어 SNS에 인증하는 방식이며 상세 내용은 마이나슈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나트륨과 당류 저감 메뉴 개발을 지원하고, 국민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홍보 및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paxnews.co.kr/news/view.php?idx=61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