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임지민 기자
새만금개발청은 2026년 7월 10일 군산시가 조성한 해양레저파크 `오션 팔레트`가 고군산군도 무녀도에서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오션 팔레트 위치
오션 팔레트는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해양레저관광거점 조성 사업의 핵심 프로젝트다. 지난 2018년 군산시가 전국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본격적인 추진 동력을 얻었다.
특히 이 시설은 새만금개발청의 원스톱 행정지원을 바탕으로 새만금 관광·레저 용지 내에 조성된 첫 번째 사업이라는 점에서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다.
오션 팔레트는 인공파도풀과 인피니티풀, 서핑장, 잠수풀, 레저레이크, 숲속캠핑장, 아쿠아카페 등 다채로운 시설을 갖췄다. 서해안 최대 규모의 해양레저 복합단지로 기대를 모은다.
관광객들은 이곳에서 신시도, 선유도, 장자도를 잇는 해양레저와 휴양, 캠핑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이에 따라 새로운 체류형 관광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남영우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오션 팔레트의 개장은 새만금 사업 지역에서 관광·레저 분야의 첫 투자 결실이며 새만금이 글로벌 해양관광 중심지로 나아가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고 평가했다.
남 차장은 이어 `오션 팔레트를 마중물로 삼아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새만금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paxnews.co.kr/news/view.php?idx=61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