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운행차 소음 특별 합동 단속` 실시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최근 송도국제도시 일대에서 `굉음 운전` 관련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8일 야간 취약 시간대 연수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운행차 소음 및 불법 개조 특별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운행차 소음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송도동 143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합동단속반은 운행차량을 대상으로 배기 및 경적 소음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소음기·소음 덮개 불법 탈부착 및 불법 개조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구는 앞으로도 운행차 소음 민원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관계 기관 합동 단속을 지속하고, 운전자들의 자발적인 소음 저감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단속은 위반 차량 단속에 그치지 않고 운전자들의 소음 저감 인식을 높이는 데에도 의의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단속을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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