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KT&G,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AA등급` 획득KT&G(사장 방경만)가 관세청이 주관한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인증에서 `AA등급`을 획득했다.
AEO는 관세청이 세계관세기구(WCO·World Customs Organization)의 수출입 안전관리 기준에 근거해 법규준수·내부통제시스템·재무건전성·안전관리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기업을 공인하는 국제 표준 인증 제도다.
KT&G는 지난 2023년 AEO 인증을 최초 취득한 이후 3년 만에 AA등급으로 상향됐다.
특히, 이번 분기 심의위원회에 상정된 A등급 기업 가운데 KT&G가 유일하게 등급조정 심사를 통해 AA등급을 획득했다.
AEO 인증에 따라 KT&G는 관세조사 간소화, 수출입 물품 신속 통관 등 관세행정 전반에 걸친 혜택을 제공받는다.
아울러, AA등급 획득으로 인해 A등급 대비 검사 대상 제외 비율 확대, 갱신심사 가점 부여 등 혜택이 강화될 예정이다.
KT&G 관계자는 "이번 AEO 인증 AA등급 획득은 법규 준수와 안전한 수출입 관리체계를 강화해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수준의 AEO 운영 역량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수출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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