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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지방 최대 메디컬 전시회 `2026 메디엑스포 코리아` 성황리 종료

강희욱 기자

  • 기사등록 2026-07-06 10: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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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지방 최대 메디컬 전시회 `2026 메디엑스포 코리아` 성황리 종료지난 7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통합 보건의료 전문전시회 `2026 메디엑스포 코리아`가 관람객 3만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MEDI hub),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 등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건강의료산업전 ▲대한민국 국제디지털첨단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KOADMEX) ▲대구 국제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DIDEX) 등 3개 전시회가 동시 개최돼 350개사 750개 부스 규모로 펼쳐졌다.

 

이번 전시회는 AI·디지털 헬스케어, 영상 및 수술 관련 의료기기, 첨단 의료정보시스템 등 보건의료 산업 전반의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보여줬다. 특히 올해는 국내외 보건의료 시장 다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들의 실질적인 판로 개척과 글로벌 진출을 돕는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해 큰 호응을 얻었다.

 

미국·베트남·필리핀 등 20개국 60개사 이상의 해외 바이어가 참여한 `1대1 수출 상담회`에서는 총 534건, 1억 1천만 달러 규모의 상담이 이뤄졌으며, 이 가운데 약 4천6백만 달러는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의료기업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위한 수요-공급자 맞춤형 구매상담회도 마련됐다. `병원·보건소 구매상담회`에서는 23개 병원·보건소의 구매 수요를 사전에 조사해 참가기업 30여 개사와 1대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으며, 산업통상부가 주관한 `1대1 바이오 카라반 컨설팅`을 통해 유망기업의 해외 진출과 수출 판로 확대를 적극 지원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도입돼 큰 주목을 받은 `스타트업 특별관`에서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들의 릴레이 IR 피칭과 벤처캐피탈(VC) 초청 강연이 이어져 투자 유치와 기업 홍보의 장이 됐다. 이와 함께 케이메디허브가 주관한 `KOADMEX 취업박람회`에서는 관련 산업 종사 청년들과 기업 간 현장 면접 및 일자리 매칭이 활발히 이뤄지며 지역 고용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김태운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대구 의료산업의 국내외 경쟁력과 미래 가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AI와 디지털이 접목된 첨단의료·헬스케어 산업의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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