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윤승원 기자
지난 6월 30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LG CNS 본사에서 디오 김종원 대표(가운데 오른쪽)와 LG CNS 현신균 사장(가운데 왼쪽)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디지털 임플란트 전문기업 디오가 디지털 전환(DX) 전문 기업 LG CNS와 손잡고 치과 의료 서비스의 AI 혁신을 가속화한다.
양사는 지난 6월 30일 디오의 전사 AI 도입 및 전환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LG CNS의 글로벌 최고 수준 AI 프로젝트 시스템 통합(SI) 역량과 AX(AI 전환) 플랫폼 구축 경험을 디오의 디지털 덴티스트리 전문 역량과 결합해 치과 진료와 시술 서비스의 고도화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AI 기반 임플란트 시술 설계 자동화 △클라우드 기반 통합형 플랫폼 구축 △글로벌 확장을 위한 보안 안정성 확보 등 세 가지 핵심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환자 맞춤형 디지털 진료와 예측 가능한 치료 결과를 기반으로 당일 시술뿐 아니라 상담·진단·계획·보철까지 하나로 연결되는 차별화된 원스톱 진료 환경을 구현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웹 기반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치과 진료 워크플로를 통합함으로써 치의료 관계자 간 실시간 정보 공유와 협업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디오의 글로벌 서비스 확장에 대비해 안정적이고 유연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설계하고, 철저한 데이터 암호화와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갖춰 전 세계 어디서나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디오 김종원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치과 의료 분야에서 AI와 클라우드를 활용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며 “양사의 강점을 극대화해 글로벌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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