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여름이 시작되면 경포로...강릉시, 해변축제 알리기 본격화강릉시가 본격적인 여름 관광 시즌을 맞아 해수욕장 개장(경포 7.4.∼8.23.)과 비치비어 페스티벌(7.3.∼7.5), 경포 썸머 페스티벌(7.30.∼8.5.), 버스킹 전국대회(7.3.∼8.22.) 등 주요 여름 축제 홍보를 위한 전국 단위 관광마케팅에 나섰다.
시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해변과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 관광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전국 규모 홍보를 선제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해수욕장 개장과 다양한 여름 축제를 연계해 강릉만의 여름 관광 콘텐츠를 집중 홍보한다.
차량 이용 관광객을 대상으로는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TV 영상광고와 TMAP 내비게이션 음성광고를, 철도 이용객을 대상으로는 KTX 여행매거진 기사광고를 통해 강릉의 대표 해변과 여름 관광 콘텐츠를 소개한다.
또한 수도권과 주요 교통거점을 활용한 옥외광고도 함께 추진된다. 서울역과 강남역, 고속버스 터미널 전광판 광고를 통해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해수욕장 개장과 여름 축제 소식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며 강릉 관광 인지도를 높인다.
엄금문 관광정책과장은 "여름 휴가를 준비하는 관광객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여행지가 강릉이 될 수 있도록 교통매체와 생활밀착형 홍보매체를 적극 활용한 전국 단위 관광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해수욕장과 다양한 여름 축제를 연계한 홍보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강릉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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