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인천시교육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실시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9일 하버파크호텔에서 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저경력 업무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여 학교폭력 사안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연수 1부에서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의 이해`를 주제로 사안 발생 시 접수 단계부터 조사, 심의, 조치 결정까지의 전 과정을 사례 중심으로 안내하며 담당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2부에서는 `공정한 심의위원회 운영 및 민원 처리`를 다루며, 심의 과정의 공정성 확보 방안과 민원 대응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심의위원회 행정 업무의 이해`를 주제로 위원회 운영에 필요한 행정 절차와 주요 유의사항 등을 짚어보며 실무 중심의 교육을 마무리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학생들의 권익 보호와 교육적 해결을 이끌어 내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담당자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일 수 있는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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