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현대자동차, 2026년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간

윤승원 기자

  • 기사등록 2026-06-30 13:29:55
기사수정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ESG 공시 의무화 추세에 맞춰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 역량과 미래 지속가능경영 전략 등을 담은 `2026 현대자동차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ESG 규제 강화 추세에 맞춰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 역량과 미래 지속가능경영 전략 등을 담은 ‘2026 현대자동차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30일 발간했다.

 

현대차는 지속가능경영 현황을 알 수 있는 다양한 재무 및 비재무 정보를 공개하고, 투자기관과 고객 등 국내외 이해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2003년부터 매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펴내고 있다.

 

올해 보고서는 전동화 및 AI 등 산업 전환기를 맞이한 현대차의 대응 현황을 담아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등 3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환경 부문에서는 △유럽 및 북미, 인도 지역 전 사업장의 RE100 달성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의 147MW 규모 태양광 전력구매계약(PPA) 체결 등 글로벌 재생에너지 전환 노력 △폐배터리 재활용 체계 고도화 등 순환경제 구축 △자연 관련 재무 정보공개 협의체(TNFD) 가이드라인을 반영한 생물다양성 리스크 관리 현황 등 글로벌 환경 규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실질적 성과’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와 함께 통합 수소 밸류체인 구축을 통한 수소 생태계 리더십 확대와 차세대 전동화 전환 전략도 상세히 소개했다.

 

사회 부문에서는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충돌 평가 16개 차종 최고 등급(TSP/TSP+) 획득 △‘2030 안전경영 전략(Together for BAROZERO)’ 수립 및 안전환경 투자 확대 계획 △전동화 및 AI 가속화에 따른 임직원 직무 재배치를 돕는 ‘공정한 전환(JustTransition)’ 사례 등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하는 인적자원 관리 활동 등을 담았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선임사외이사(Lead Independent Director) 제도 신규 도입 △전체 이사 중 4명을 여성으로, 3명을 외국 국적으로 선임하는 등 이사회 의사결정의 투명성·다양성 강화 및 독립성 제고 노력 △2025~2027년 총 주주환원율 최소 35% 달성을 목표로 하는 ‘밸류업 프로그램’ △윤리적 기술 활용을 위한 ‘AI 거버넌스’ 단계적 구축 등 주주가치 극대화와 리스크 관리 전략을 수록했다.

 

한편, 현대차는 독자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가능성 보고서의 핵심 내용을 압축한 ‘보고서 요약본(Summary Report)’을 처음으로 함께 발간했다.

 

요약본은 2025년 주요 지속가능성 성과를 비롯해 기후변화 대응, 지속가능한 공급망 관리 등 핵심 주제에 대한 요약 페이지를 수록해 누구나 현대차의 ESG 경영 현황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현대차는 글로벌 ESG 정보 공시 의무화 추세에 맞춰 이번 보고서에는 실질적인 ESG 리스크 관리 역량과 체계적인 이행 현황을 투명하게 담아내고자 했다며, 핵심 성과를 담은 요약본도 함께 발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현대차의 ESG 행보에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의 ‘2026 지속가능성 보고서’ 및 요약본은 현대차 홈페이지 ‘지속가능경영 섹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paxnews.co.kr/news/view.php?idx=61159
  • 기사등록 2026-06-30 13:29:55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국민의힘 "이재명 정부는 국민 포기 정부…총체적 국정 난맥상 규탄" 국민의힘은 8월 10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을 `국민 포기 정부`로 규정하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이 날 장동혁 당 대표는 정부의 부동산 및 증시 정책이 청년과 신혼부부의 미래를 짓밟고 있다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국민의 삶에 피해를 주는 정책은 안 하느니만 못하다”며 “레버리지 ETF 등 청...
  2. ‘26년 7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 2026년 8월 10일 발표된 고용행정 통계에 따르면, 7월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27만 7천 명 증가한 1,587만 7천 명을 기록하며 7개월 연속 20만 명대 후반의 견조한 증가세를 보였다.이 날 고용지원정책관실 미래고용분석과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 폭은 전년 동월 대비 1.8% 수준이다. 산업별로는 서비스업...
  3. 100m 이상 높이 작업 가능한 `대형 고소작업차` 건설현장 도입 국토교통부가 8월 11일부터 100m 이상 높이에서도 작업이 가능한 `대형 고소작업차`를 특수건설기계로 신규 지정하고 운영을 시작한다.이번 조치로 반도체 클러스터와 풍력발전소 등 대규모 시설 공사 현장에서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고층 작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그동안 대형 고소작업차는 법적 사각지대에 놓여 현장 도입에 어려움을 ...
  4. 국민권익위, 의료기관 내 ‘태움’ 근절 위해 집중 신고 및 예방 교육 나선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의료기관 내 고질적 병폐인 직장 내 괴롭힘, 일명 ‘태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맞춤형 예방 교육을 강화한다.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8월 10일부터 9월 9일까지 한 달간 의료기관 내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신고 대상은 의료기관 ...
  5. 조정식 국회의장, 2026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 참석 조정식 국회의장이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6 세계도서관정보대회(WLIC)` 개회식에 참석해 도서관의 공공적 역할 확대와 정보접근권 강화를 강조했다.조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부산과의 각별한 인연을 언급했다. 그는 `부산은 6·25전쟁 피난수도 시절인 1952년, 국회도서관의 모태가 된 국회도서실이 첫걸음을 내디딘 도시`...
포커스 뉴스더보기
책-퇴진하라
책-보수의종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