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인천공항 승객예고제, 2026 국가서비스대상 스마트공항 부문 수상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26-06-29 12:38:37
기사수정

인천공항 승객예고제, 2026 국가서비스대상 스마트공항 부문 수상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승객예고제`가 `2026 국가서비스대상` 스마트 공항 서비스 부문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국가서비스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하며, 서비스 품질과 고객 만족도를 기준으로 산업별 대표 서비스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인천공항 승객예고제는 항공권 예약 정보를 바탕으로 시간대별 공항 혼잡도를 미리 알려주는 스마트 시스템이다.

 

2004년 도입된 이후 현재까지 안정적으로 운영되며 인천공항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는 대표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공사는 예측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주요 8개 국적항공사의 시스템을 공사 시스템과 연동해 예약 데이터를 자동 수집하고 있으며, 시스템이 연계되지 않은 외국 항공사의 경우에는 데이터 오차 범위를 자동으로 보정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예측 데이터의 신뢰성을 나타내는 오차율은 2023년 3.66%에서 2024년 3.06%, 2025년 1.96%로 꾸준히 개선됐고, 2026년 5월 기준 오차율은 1.59%로 높은 정확도를 보이고 있다.

 

승객예고제에서 예측한 정보는 공항 이용객과 공항 내 상주기관 모두에게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우선 이용객은 네이버와 인천공항 홈페이지에서 시간대별 혼잡도를 미리 확인해 공항 도착시간을 조절할 수 있다.

 

상주기관의 경우, 출입국 심사, 보안검색 등 수요를 예측하고 인력 배치와 시설 운영 등에 반영해 여객 대기시간을 줄이고 있다.

 

공사는 올해 말까지 승객예고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항공사와 협력을 확대해 예측 정확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또한, 입국객의 내외국인 구분 등 정보 세분화를 통해 서비스 실효성을 강화하고, 예고 데이터를 활용한 공항 혼잡 관리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범호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수상은 국민이 체감하는 스마트 공항 서비스를 구현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승객예고제의 데이터 정확도 및 활용도를 높여 더욱 편리한 공항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paxnews.co.kr/news/view.php?idx=61132
  • 기사등록 2026-06-29 12:38:37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26년 7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 2026년 8월 10일 발표된 고용행정 통계에 따르면, 7월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27만 7천 명 증가한 1,587만 7천 명을 기록하며 7개월 연속 20만 명대 후반의 견조한 증가세를 보였다.이 날 고용지원정책관실 미래고용분석과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 폭은 전년 동월 대비 1.8% 수준이다. 산업별로는 서비스업...
  2. 조정식 국회의장, 2026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 참석 조정식 국회의장이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6 세계도서관정보대회(WLIC)` 개회식에 참석해 도서관의 공공적 역할 확대와 정보접근권 강화를 강조했다.조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부산과의 각별한 인연을 언급했다. 그는 `부산은 6·25전쟁 피난수도 시절인 1952년, 국회도서관의 모태가 된 국회도서실이 첫걸음을 내디딘 도시`...
  3. 국민의힘 "이재명 정부는 국민 포기 정부…총체적 국정 난맥상 규탄" 국민의힘은 8월 10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을 `국민 포기 정부`로 규정하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이 날 장동혁 당 대표는 정부의 부동산 및 증시 정책이 청년과 신혼부부의 미래를 짓밟고 있다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국민의 삶에 피해를 주는 정책은 안 하느니만 못하다”며 “레버리지 ETF 등 청...
  4. 100m 이상 높이 작업 가능한 `대형 고소작업차` 건설현장 도입 국토교통부가 8월 11일부터 100m 이상 높이에서도 작업이 가능한 `대형 고소작업차`를 특수건설기계로 신규 지정하고 운영을 시작한다.이번 조치로 반도체 클러스터와 풍력발전소 등 대규모 시설 공사 현장에서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고층 작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그동안 대형 고소작업차는 법적 사각지대에 놓여 현장 도입에 어려움을 ...
  5. 국민권익위, 의료기관 내 ‘태움’ 근절 위해 집중 신고 및 예방 교육 나선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의료기관 내 고질적 병폐인 직장 내 괴롭힘, 일명 ‘태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맞춤형 예방 교육을 강화한다.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8월 10일부터 9월 9일까지 한 달간 의료기관 내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신고 대상은 의료기관 ...
포커스 뉴스더보기
책-퇴진하라
책-보수의종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