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한국석유관리원, 중대재해 예방 및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 위해 공공기관과 업무협약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최춘식)은 6월 17일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문화 증진을 위한 `공공기관 안전협의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발맞춰 민간분야를 선도할 수 있는 공공기관의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석유관리원을 비롯한 협약 기관은 기관별 안전관리 역량과 자원의 편차를 보완하고, 축적된 우수사례를 공유해 공공영역의 안전 수준을 상향 평준화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세부내용은 ▲수급업체 대상 기관의 강점 활용 분야별 전문가 안전교육 및 컨설팅 ▲각 기관의 안전관리 우수사례 공유 ▲근로자 중심의 안전교육 합동 추진 ▲중대산업재해 비상대응 훈련 ▲기관별 안전보건교육 내용 공유 및 교육자료 공동개발 ▲안전사고 예방 공동 캠페인 등이다.
특히, 한국석유관리원은 사회공헌 및 대국민 안전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특성화고등학교`, `안전에 취약한 중소기업` 등에 안전한 환경 마련을 위한 시험실 안전관리 교육 및 컨설팅 진행하는 등 안전 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한국석유관리원 최춘식 이사장은 "각 기관의 고유 업무 특성을 반영한 합동점검과 안전기술 교류는 공공기관의 안전관리를 한 단계 고도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공기관으로서 한국석유관리원이 가진 안전관리 역량과 자원을 적극 공유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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