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광주시교육청, `어린이집 5세 이음교육` 사업 추진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오는 12월까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5세 이음교육`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5세 이음교육`은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 만 5세 유아들이 초등학교 생활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유보통합 사업이다.
시교육청은 이음교육 사업에 선정된 어린이집 17곳에 각각 350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유아-초등학생 공동놀이 및 협력 활동 ▲연계 기관 교육과정 이해를 위한 연수, 상호 수업 공개, 학습공동체 ▲학부모 연수 및 워크숍 등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유아교육과 초등교육의 연속성이 확보되고, 학부모 불안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어린이집과 초등학교가 상호 협력해 유아와 학생의 놀이 경험이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유기적인 연계 사례를 발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모니터링 등을 통해 이음교육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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