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윤승원 기자
OSBC가 11일 서울 강남구 라움 아트센터에서 `2026 OSBC 오픈소스 & AI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오픈소스 전문 기업 OSBC(대표 김택완)는 11일 서울 강남구 라움 아트센터에서 ‘2026 OSBC 오픈소스 & AI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OSBC 오픈소스 컨퍼런스는 2010년 첫 개최 이후 매년 오픈소스 활성화와 컴플라이언스 및 거버넌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며, 국내외 전문가들의 교류와 지식 공유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행사는 OSBC가 주최하고 Insignary(인사이너리)가 협찬했으며, 한국오픈소스협회(KOSSA)가 후원하는 무료 초청 행사로 진행됐다.
올해 주제는 ‘AI와 오픈소스의 연결, 그리고 글로벌 오픈소스 거버넌스’로,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SBOM), 유럽 사이버 복원력 법(CRA),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 책임 있는 AI 활용 등 글로벌 산업계가 당면한 주요 이슈들이 다뤄졌다.
행사에는 △임형주 AI DC센터장 및 율촌 변호사 △Mike Pittenger Insignary CSO △조정원 LG AI 연구원 변호사 △Kobota Norio SONY OSPO 수석 전략가 등 업계 리더들의 기조연설에 이어 △정상태 율촌 변호사 △최윤성 고려대 교수 △정윤환 삼성전자 변호사 △최재성 카카오 오픈소스 검증 담당자 △Suzuki Taknori Cybertrust Japan 오픈소스 책임자 △김강보 안랩 연구인프라 팀장 △김병선 OSBC 부사장 등 국내외 오픈소스 및 AI 분야 권위자들이 연사로 참여했다.
발표 세션에서는 △AI와 저작권: AI 개발 시 저작물의 이용에 대한 법적 평가 및 분쟁 사례 △SBOM 품질 확보 전략: OpenChain 프로젝트 기반 산업별 실무 가이드 △생성형 AI 학습데이터 분쟁과 AI-BOM 기반 투명성 컴플라이언스 △카카오의 오픈소스 관리 및 OLIVE Platform 소개 △오픈소스, AI와 관련된 국내외 IP 분쟁사례 등 다양한 주제가 심도 있게 논의됐다.
OSBC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AI와 오픈소스 생태계 융합 △산업별 오픈소스 거버넌스 전략 △글로벌 규제 대응과 표준화 협력 △SBOM을 활용한 공급망 보안 강화 등 AI 시대에 대응하는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했다.
김택완 OSBC 대표는 “오픈소스는 이제 모든 산업의 경쟁력과 직결되는 핵심 자산”이라며 “이번 컨퍼런스가 글로벌 협력과 산업 간 연결을 통해 미래 IT·AI 시대를 준비하는 의미 있는 장이 됐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OSBC는 오픈소스 및 SBOM 전문 솔루션·컨설팅 기업으로, Snyk, FossID 및 Insignary 등의 오픈소스 거버넌스·SBOM 솔루션을 한국에 독점 공급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OSBC는 최신 기술과 산업 트렌드를 업계 전문가들과 함께 고객과 적극 공유하며,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에 대한 혁신적인 접근과 협력 기회를 제시했다.
컨퍼런스 발표 자료와 상세 정보는 OSBC 홈페이지(www.osb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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