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국의집, 제철 보양 식재료 담은 여름 다이닝 메뉴 선보여 - 무더운 여름철 기력 회복을 도울 민어·장어·전복 등 활용한 여름 한정 메뉴 - 전통 조리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특허 취득한 한국의집 대표 메뉴 ‘효종갱’·‘계육녹두편’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26-06-10 14:04:46
기사수정

계절느르미

국가유산청 산하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이귀영)이 운영하는 한국의집이 제철 보양 식재료와 궁중음식의 품격을 담은 여름 다이닝 메뉴를 6월 10일부터 선보인다.

 

이번 여름 메뉴는 예로부터 대표 보양 식재료로 알려진 민어와 장어, 전복 등을 활용해 전통 한식의 깊은 맛과 영양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장어를 활용한 ‘계절생선 강정’과 민어의 풍미를 담은 ‘민어전탕’을 선보인다. 계절생선 강정은 장어의 고소한 풍미와 복분자 소스의 은은한 산미가 어우러진 메뉴이며, 민어전탕은 민어살로 만든 전과 어만두를 맑은 육수에 담아내 제철 생선의 맛을 품격 있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국의집이 연구·개발한 ‘효종갱’과 ‘계육녹두편’도 선보인다. 두 메뉴는 전통 조리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성과를 인정받아 특허를 취득한 한국의집의 대표 메뉴다.

 

효종갱은 ‘새벽종이 울릴 무렵 먹는 국’이라는 뜻을 지닌 전통음식으로, 한국의집이 현대적으로 재현해 2021년 특허를 취득한 메뉴다. 다양한 재료를 오랜 시간 우려낸 깊고 시원한 국물 맛이 특징이다. 오찬 메뉴에서 ‘효종갱’과 ‘닭김치국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닭김치국수는 물김치 육수를 활용해 무더운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시원하고 깔끔한 맛을 살렸다.

 

계육녹두편은 조선시대 궁중과 반가에서 즐겨 먹던 녹두편에서 착안한 음식으로, 닭고기를 곱게 다져 녹두 고물로 감싸 떡처럼 쪄낸 것이 특징이다. 인삼과 대추, 석이버섯을 더해 풍미와 영양을 높였으며, 올해 특허를 취득한 메뉴로 만찬 메뉴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조선시대 고조리서에 등장하는 전통음식 ‘느르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계절느르미’도 함께 선보인다. 청포와 죽순, 연근을 얇게 저며 속재료를 넣고 정성껏 말아 찐 뒤, 들깨를 곱게 갈아 만든 깨즙을 곁들여 전통 한식의 절제된 맛과 미학을 담아냈다.

 

한국의집 예약은 ‘캐치테이블’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거나, 한국의집 예약실로 전화 예약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의집 누리집(https://kh.or.kr/kh)을 참조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paxnews.co.kr/news/view.php?idx=60697
  • 기사등록 2026-06-10 14:04:46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26년 7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 2026년 8월 10일 발표된 고용행정 통계에 따르면, 7월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27만 7천 명 증가한 1,587만 7천 명을 기록하며 7개월 연속 20만 명대 후반의 견조한 증가세를 보였다.이 날 고용지원정책관실 미래고용분석과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 폭은 전년 동월 대비 1.8% 수준이다. 산업별로는 서비스업...
  2. 국민권익위, 의료기관 내 ‘태움’ 근절 위해 집중 신고 및 예방 교육 나선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의료기관 내 고질적 병폐인 직장 내 괴롭힘, 일명 ‘태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맞춤형 예방 교육을 강화한다.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8월 10일부터 9월 9일까지 한 달간 의료기관 내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신고 대상은 의료기관 ...
  3. 국민의힘 "이재명 정부는 국민 포기 정부…총체적 국정 난맥상 규탄" 국민의힘은 8월 10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을 `국민 포기 정부`로 규정하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이 날 장동혁 당 대표는 정부의 부동산 및 증시 정책이 청년과 신혼부부의 미래를 짓밟고 있다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국민의 삶에 피해를 주는 정책은 안 하느니만 못하다”며 “레버리지 ETF 등 청...
  4. 100m 이상 높이 작업 가능한 `대형 고소작업차` 건설현장 도입 국토교통부가 8월 11일부터 100m 이상 높이에서도 작업이 가능한 `대형 고소작업차`를 특수건설기계로 신규 지정하고 운영을 시작한다.이번 조치로 반도체 클러스터와 풍력발전소 등 대규모 시설 공사 현장에서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고층 작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그동안 대형 고소작업차는 법적 사각지대에 놓여 현장 도입에 어려움을 ...
  5. 조정식 국회의장, 2026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 참석 조정식 국회의장이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6 세계도서관정보대회(WLIC)` 개회식에 참석해 도서관의 공공적 역할 확대와 정보접근권 강화를 강조했다.조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부산과의 각별한 인연을 언급했다. 그는 `부산은 6·25전쟁 피난수도 시절인 1952년, 국회도서관의 모태가 된 국회도서실이 첫걸음을 내디딘 도시`...
포커스 뉴스더보기
책-퇴진하라
책-보수의종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