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인천공항, 포레스텔라 출연하는 출국길 문화공연 진행인천국제공항공사는 여객들에게 인천공항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9일 포레스텔라 등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하는 출국길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공연은 오는 29일 17시 30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3층 탑승구역 내 서편 노드광장에서 진행되며, 제2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여객 및 공항상주직원 등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공사가 진행하는 문화예술공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출국길이라는 특별한 순간에 공항 이용객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은 `싱크 인 크로스오버(Sync in CROSSOVER) - 출국 전 마주하는 특별한 순간`을 주제로, 서로 다른 장르와 감성이 하나의 무대에서 조화를 이루는 `크로스오버 공연`형식으로 진행된다.
출연진의 경우 ▲폭발적인 가창력과 웅장한 하모니로 사랑받는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 ▲전통국악의 아름다움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하는 국악 크로스오버 팀 `dodree (도드리)` ▲전통 국악 리듬과 비보잉 퍼포먼스를 결합한 국악 비보이팀 `루나 플로우(LUNA FLOW)`가 출연해 감각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에 대한 상세 정보는 인천공항 문화예술공연 인스타그램 계정(icn_culture.and.art)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사는 6월에도 장르별 특색을 담은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창규 운영본부장은 "앞으로도 국악, 클래식, 뮤지컬 등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진행함으로써 대한민국의 관문에서 K-컬처의 우수성을 알리고 여객 분들께 인천공항만의 특별한 고객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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