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하나은행, 전국 영업점에서 `무더위 쉼터` 운영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지역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전국 영업점에서 누구나 편히 쉬어갈 수 있는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전국 지역민들이 여름철 폭염·폭우, 겨울철 한파 등 빈번한 이상기후로부터 건강을 지켜낼 수 있도록 지원코자 지난 4월 행정안전부와 `무더위 및 한파 쉼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올해 여름도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폭염일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하나은행은 전국에 있는 모든 영업점에서 고령층 및 폭염 취약계층 주민들이 무더위와 폭우를 피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쾌적한 공간을 제공키로 했다.
`무더위 쉼터`는 오는 9월 30일까지 은행 영업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하나은행 손님이 아니어도 전국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시원한 생수도 무료로 제공된다.
하나은행은 향후 전국 지역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동절기 한파 쉼터도 운영할 계획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무더위 쉼터가 여름철 무더위와 폭우를 피해 잠시나마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는 편안한 휴식처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폭염ㆍ한파 등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들을 위해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산불피해 지역 및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이재민 구호와 피해복구를 위해 성금 지원과 함께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등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어려움을 마주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진정성 있는 ESG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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