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강희욱 기자
서대문구어린이합창단 공연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 구립홍은청소년문화의집(관장 장성주)이 주최하고 서대문구가 후원하는 2026 서대문구 아동·청소년 축제 ‘S WONDERLAND(이하 축제)’가 지난 5월 5일(화) 서대문독립공원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서대문구 소속 아동·청소년 기관 8개(서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가재울청소년센터, 구립청소년활동공간 홍은누리, 서대문구우리동네키움센터 연합회(1호점~11호점), 서대문구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서울특별시 제3호 종로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 홍제동청소년활동공간 꿈다락)와 함께 한 이번 축제는 아동·청소년이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했다.
축제는 △서대문구어린이합창단, 치어리딩, 청소년 K-POP 공연, 버블쇼로 구성된 상설무대 ‘S스테이지’ △상상력과 창의력을 증진하는 21개 체험부스 ‘익스트림&판타지아’ △꿈과 희망을 함께하는 공주·영웅 퍼레이드 ‘DREAM 레이드’ △트렌디한 이벤트 5개를 모아둔 ‘BIG5’ △맛있는 먹거리와 휴게공간으로 구성된 ‘원더가든’ 총 5가지 테마로 구성해 운영됐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서대문독립공원에서 펼쳐진 이번 축제에서 어린이와 청소년, 지역주민들이 신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홍은청소년문화의집은 2011년 설립 이후 청소년의 안전하고 자율적인 활동을 지원하며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시설 및 설비를 갖춘 청소년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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