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KGM, `튜닝 페스티벌 시즌2` 성료
KG 모빌리티(KGM)가 건전한 튜닝 문화 조성과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튜닝 페스티벌 시즌2`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5월 1일(금)부터 5월 3일(일)까지 사흘간 강원도 평창군 모나용평 일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비즈니스 튜닝 업체와 개인 참가자 등 20여 개 팀이 참가해 무쏘, 무쏘 EV 등 KGM의 픽업 모델을 기반으로 한 다채로운 튜닝 차량을 한자리에서 선보였다.
현장에는 캠핑과 차박에 최적화된 공간 구성을 갖춘 `아웃도어 튜닝`을 비롯해 험로 주행 성능을 강화한 `오프로드 튜닝`, 외관 디자인을 개성 있게 꾸민 `드레스업` 등 다양한 콘셉트의 차량이 전시됐다.
특히, 클래식 `무쏘` 등 세대를 아우르는 라인업도 전시되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아울러 다목적 소형 소방차·구급차·커피차(무쏘 칸)를 비롯해 순찰차(토레스 EVX), 냉동탑차(무쏘 EV) 등 특수 목적 차량도 함께 전시돼 산업 및 공공 분야에서의 높은 활용 가능성도 제시했다.
행사의 마지막은 방문객 투표로 진행된 `튜닝카 콘테스트`가 장식했다.
▲1위는 모터홈 형태의 캠핑카로 픽업의 확장성을 강조한 탑스모빌(대표 이정환)의 무쏘(상금 300만 원) ▲2위는 서스펜션 및 외관 튜닝을 통해 험로 주행 성능을 강화한 진텍코리아(대표 이동준)의 무쏘(상금 200만 원) ▲공동 3위는 캠퍼 탈착 구조로 오지 탐험과 일상 활용성을 모두 고려해 실용성을 높인 가이아캠퍼(대표 고영창)의 무쏘 칸과 다목적 유틸리티 차량 콘셉트의 모비벅스(대표 김상진)의 무쏘(각 상금 100만 원)가 각각 차지했다.
KGM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픽업 차량이 개인의 취향과 사용 목적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픽업 No.1 브랜드로서 개성과 라이프스타일을 표현하는 브랜드로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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