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강희욱 기자
2026학년도 EBS 꿈장학생 수시 공모 포스터
EBS(사장 김유열)는 ‘2026학년도 EBS 꿈장학생’ 수기 공모가 4월 27일부터 EBS 홈페이지에서 시작된다고 밝혔다.
EBS는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13명의 꿈장학생을 선발해 총 6200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 주제는 △EBS를 활용해 자신만의 학습법으로 탁월한 학업 성취를 이룬 사례 △주위에 모범이 되고 감동을 줄 수 있는 학습 사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EBS를 통해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극복한 사례 등이다.
EBS에서는 전년 대비 확장된 ‘꿈장학생’ 장학금 규모와 선발 인원으로 더 많은 학생들의 꿈을 향한 도전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EBS와 교육부, 한국장학재단은 공교육과 EBS 고교 강의를 통해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 학생들의 수기를 공모해 매년 ‘EBS 꿈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장애, 지역, 소득 등 다양한 환경적 제약 속에서도 EBS를 활용해 꿈을 향해 꾸준히 노력한 학생들이 꿈장학생으로 선발됐다.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선발된 총 285명의 꿈장학생은 대한민국 교육의 희망 메시지를 전달해 왔다.
‘2026학년도 EBS 꿈장학생’ 수기 공모는 5월 31일까지 EBSi 사이트에서 접수할 수 있다. 최종 선발 결과는 7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2026년 꿈장학생 선발 공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EBSi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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