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가스공사, `2026년 LNG 생산기지 종합개선 워크숍` 개최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4월 23일(목)부터 24일(금)까지 2일간 대구 본사에서 `2026년 LNG 생산기지 종합개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워크숍에는 본사 생산운영처 및 당진기지 시운전부 등 전국 5개 LNG 생산기지(평택·인천·통영·삼척·제주)의 분야별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AI를 활용한 혁신으로 안전하고 신뢰받는 천연가스 생산기지 운영`을 목표로 해, 본사와 생산기지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중점사업을 발굴하고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AI 대전환으로 차세대 운영환경 구축`, `AI 기반 효율 운전강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친환경 아이템 발굴` 등 경쟁력 있는 생산기지 구축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특히, 안정적인 생산기지 운영을 위한 하역부두 접안능력 확대 및 화재 예방 안전진단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삼척기지 이후 12년 만에 시행하는 당진기지 시운전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축적된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AI 신기술 도입 및 생산기지 안정적 운영 강화방안 등 핵심 과제를 현장에 반영해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스공사는 AI 플랜트 두뇌역할을 할 `통합 AI센터`를 지난해 12월 30일 당진기지에 개소했다.
이번에 신설된 AI센터는 모든 공정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AI알고리즘을 통해 설비 이상 징후를 사전에 예측하는 등 앞으로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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