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안산시, 스쿨존 안전 강화 나섰다...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총력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0일 상록구 안산해솔초등학교에서 등교 시간대에 맞춰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등굣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안산시, 상록경찰서, 안산교육지원청, 안산해솔초등학교, 상록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관계자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여 기관별로 다양한 방식의 교통안전 홍보가 진행됐다. 안산해솔초등학교 학생자치회는 `교통질서 지키기` 피켓 퍼포먼스를 통해 또래 학생들에게 안전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상록녹색어머니회는 `스쿨존 30㎞ 준수` 문구가 적힌 깃발을 활용해 운전자들의 주의를 환기시켰다.
또한 상록경찰서는 포돌이·포순이 캐릭터를 활용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안전한 등교 방법을 안내했으며, 안산시는 `교통안전도시 안산`을 주제로 제작한 홍이 캐릭터 키링을 배부해 교통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린이 교통사고는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캠페인과 교육을 통해 어린이가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과 함께 ▲횡단보도 LED 바닥신호등 설치 ▲통학로 주변 교통안전시설물 안전 점검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 등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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