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사이버한국외대는 4월 16일(목) 2026년 장기근속자 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변경록 직원, 서승희 팀장, 문휘창 총장, 차효진 직원, 박기선 교수, 박헌일 교수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문휘창)는 4월 16일(목) 대학 사이버관에서 ‘2026년 장기근속자 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최서연 기획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는 문휘창 총장과 김병철 학장이 배석했다. 올해 사이버한국외대 장기근속 표창 수상자는 20년 근속자 △교학처 서승희 팀장, 10년 근속자 △영어학부 박헌일 교수 △한국어학부 박기선 교수 △기획처 변경록 직원 △글로벌교육원 차효진 직원 등 총 5명이다. 문휘창 총장은 이들에게 직접 동원육영회 이사장 표창장과 부상, 꽃다발을 수여하며 축하를 전했다.
시상식 후에 이어진 환담에서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문휘창 총장은 “10년, 20년이라는 시간 동안 보여준 여러분의 헌신이 우리 대학의 가장 큰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구성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대학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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