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현대자동차그룹, 미국 실리콘밸리서 ‘HMG 테크 탤런트 포럼’ 개최

윤승원 기자

  • 기사등록 2026-04-20 16:38:06
기사수정

`HMG 테크 탤런트 포럼` 포스터

현대자동차그룹이 오는 9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핵심 경영층이 총출동하는 가운데, 미래 신기술 분야 우수 인재를 초대하는 교류의 장 ‘HMG 테크 탤런트 포럼(Hyundai Motor Group Tech Talent Forum)’을 처음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참여사는 △현대차 △현대차 미국법인 △기아 △기아 미국법인 △현대차그룹 미국기술연구소(HATCI)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보스턴다이나믹스 △모셔널 △포티투닷(42dot) 등 주요 9개 회사이며, 이 회사들은 이번 포럼과 연계된 그룹 최초의 통합 채용 프로그램 ‘HMG 글로벌 테크 탤런트 채용’도 실시한다.

 

HMG 테크 탤런트 포럼은 오는 9월 17~18일(현지시간) 글로벌 기술 혁신의 요람인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산 호세 맥에너리 컨벤션 센터(San Jose McEnery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되는 컨퍼런스형 행사이다.

 

현대차 호세 무뇨스 대표이사(사장), 현대차·기아 박민우 AVP본부장(사장), 만프레드 하러 R&D본부장(사장), 현대차그룹 김혜인 인사실장(부사장) 등 핵심 경영층이 포럼 기조연설 무대에 올라 우수 인재들을 직접 만난다.

 

또한 포럼은 현대차그룹의 핵심 실무 기술 리더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 현대차그룹의 기술 성과와 비전을 확인할 수 있는 전시 등 풍부한 콘텐츠로 준비될 예정이다. 포럼에 관심 있는 글로벌 우수 인재는 6월 30일(화)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김혜인 현대차그룹 인사실장(부사장)은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모빌리티 리더로 도약하는 과정에서 미래 기술을 이끌어 나갈 글로벌 기술 인재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며 “HMG 테크 탤런트 포럼은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기술적 협업을 촉진하는 의미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럼과 연계해 현대차그룹 주요 9개 회사가 시행하는 ‘HMG 글로벌 테크 탤런트 채용’은 이날부터 5월 22일(금)까지 동일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입사 지원서를 접수한다.

 

채용 모집 분야는 △AI △로보틱스 △자율주행 △스마트 제조 △SW/IT △배터리 △수소·에너지 등 7개이다. 지원 대상은 해외 대학에서 이공계 전공을 이수한 졸업자 또는 졸업 예정자이며, 신입과 경력을 구분하지 않고 역량과 전문성을 중심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채용은 △지원서 접수(4/20~5/22) △서류 심사(~6월 중순) △면접(~7월 말) △최종 면접(9월)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면접 대상자는 오는 9월 17~18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개최되는 HMG 테크 탤런트 포럼에 초청돼 현장에서 최종 면접을 치르게 된다(※ 상세 채용 일정과 절차는 회사별로 상이할 수 있음).

 

박민우 현대차·기아 AVP본부장(사장)은 이번 포럼 개최와 통합 채용과 관련해 “AI와 자율주행으로 대표되는 미래 모빌리티 경쟁은 단순한 기술 개발만으로 승패가 결정되지 않는다”며 “기술을 연구하는 사람들이 서로 얼마나 깊이 연결되어 있는지 그리고 공유하는 비전이 얼마나 명확한지가 경쟁력을 좌우한다”고 강조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paxnews.co.kr/news/view.php?idx=59475
  • 기사등록 2026-04-20 16:38:06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15대서 20대로 확대된 수출 전략 품목…K-뷰티·농식품까지 주력산업으로 정부가 수출 다변화 흐름을 반영해 15대 주력 수출 품목을 20대로 확대하고, 올해 1분기 수출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산업통상부는 수출입 분석 기준인 MTI(Ministry of Trade and Industry) 코드를 개정해 기존 15대 주력 수출 품목 체계를 20대로 확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2020년 이후 6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최근 수출 구조 ..
  2. 중기부 제1차관, 플라스틱 용기 제조기업 방문…중동전쟁 영향 점검 중소벤처기업부 노용석 제1차관은 5월 6일 대구 달성군 ㈜케이아이비를 방문해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원자재 수급 차질과 환율 상승 등 플라스틱 용기 제조업계의 경영 애로를 점검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노용석 제1차관은 이날 식음료·화장품용 페트병을 생산하는 중소기업 ㈜케이아이비를 찾아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공급망 ...
  3. 이재명 대통령 “물가 안정 최우선”…고유가 대응·공급망 관리 총력 지시 이재명 대통령이 국제유가 불안에 따른 물가 압력에 대응해 공급망 관리와 주요 품목 수급 안정에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라고 지시했다.강유정 대통령실 수석대변인은 7일 대통령 주재 제32차 수석보좌관회의 및 현안 관련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물가 안정과 민생 대응을 최우선 과제로 주문했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회의 모두발.
  4. 술병에 ‘경고그림’ 붙는다…정부, 음주운전 경고 표시도 의무화 오는 11월부터 술병에 음주 위험을 알리는 경고그림과 ‘음주운전 금지’ 문구가 의무적으로 표시된다.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개정된 「국민건강증진법 시행규칙」과 관련 고시를 마련하고 오는 11월 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은 음주로 인한 건강상 위험과 음주운전 등 사회적 폐해를 줄이기 위한 조치다. ...
  5. 정부, TV수신료 ‘분리징수’ 규정 삭제…전기요금과 결합징수 유지 정부가 텔레비전방송 수신료의 분리징수 규정을 삭제하고 전기요금과의 결합징수 체계를 시행령에 반영했다.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8일 열린 ‘2026년 제7차 전체회의’에서 텔레비전방송 수신료 납부 방식을 기존 분리 고지·징수에서 결합 고지·징수 체계로 정비하는 내용을 담은 「방송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의결했...
포커스 뉴스더보기
책-퇴진하라
책-보수의종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