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하나금융그룹, 미래 꿈나무의 눈높이에 맞춘 `유아 ESG 금융교육` 실시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오는 4월부터 `하나금융그룹 100호 어린이집`에 재원중인 유아들을 대상으로 `유아 ESG 금융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금융교육은 전국에 있는 하나금융그룹 100호 어린이집에서 선발된 34개소, 약 750여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강원도 삼척, 전라도 신안, 경상도 거제, 봉화, 의성 등 디지털 금융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역을 우선적으로 선발해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교육은 디지털 교육 전문 강사 1인과 실습 보조강사 2인으로 구성된 강사진이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로봇을 활용한 놀이형 교육을 중심으로 유아들이 디지털 기술을 쉽고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참여 아동들은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적 사고를 기르는 동시에, 올바른 소비·저축 습관 형성과 환경보호의 중요성 등 ESG 가치에 대한 기초적인 개념도 함께 익히게 된다.
하나금융그룹 ESG기획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유아기부터 올바른 가치관과 금융습관을 형성하고 디지털 환경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위한 맞춤형 ESG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어린이를 비롯한 전 세대를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초등학생 대상 `하나 둘 셋 금융아 놀자!`, 청소년 대상 `1사1교 금융교실`, 시니어 대상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 등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을 통해 진정성 있는 ESG 가치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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