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강희욱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13일(월) 보훈병원 · 보훈요양원 계약 전문성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윤종진, 이하 보훈공단)은 지난 13일(월) 본사에서 보훈공단 소속 계약 및 구매 담당자의 실무 능력을 높이고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2026년 계약 전문성 향상 워크숍’을 마쳤다고 14일(화)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보훈병원과 보훈요양원 등 보훈공단 소속 전국의 계약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은 진료재료 단가 공유 프로그램 도입 등 업계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원활한 계약 행정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보훈공단은 이번 워크숍에서 녹색·혁신·사회적기업 제품 우선구매 등 공공조달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실질적인 방안을 공유했다. 이와 더불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납품대금 연동제 실무 교육, 외부 전문가 초청 공정거래 교육 등 계약 업무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중소기업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네오플램, 춘천시장애인근로사업장, 이노센트, 뉴랜드올네이처 등 강원지역 우수 중소기업 및 사회적기업을 초청해 지역민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우수기업·지역상생 장터’를 운영했다. 장터에서는 제품 시연과 홍보가 이뤄져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도왔다.
보훈공단 윤종진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계약 담당자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공정한 계약과 상생협력을 기반으로 공공조달의 사회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paxnews.co.kr/news/view.php?idx=59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