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사감위 및 全 사행사업기관, 과천 경마공원서 불법근절 · 건전화 캠페인 시행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는 지난 11일 과천 경마공원 벚꽃축제 현장에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이하 `사감위`)및 국내 모든 사행산업기관(7개)과 함께한 `불법도박 예방·건전화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마공원을 찾은 시민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불법도박 위험성을 알리고, 합법 사행사업 건전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행사에는 한국마사회와 사감위를 비롯해 강원랜드, 국민체육진흥공단(경륜경정 및 투표권), ㈜동행복권, 청도공영사업공사, ㈜한국스포츠레저가 등 국내 사행사업기관이 모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불법도박 신고제도 안내 ▲합법 사행산업 구매상한선 안내 ▲불법도박 예방·건전이용 서약 ▲O/X 퀴즈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으며, 1,2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불법도박 근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국마사회 우희종 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벚꽃축제 현장을 찾은 시민들과 불법도박 근절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건전한 레저문화 정착과 불법도박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paxnews.co.kr/news/view.php?idx=59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