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2026 장애인 권익증진 웹툰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는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인식 개선을 위해 ‘2026년 장애인 권익증진 웹툰’ 5편을 제작해 지난 26일(목) 배포했다.
2015년부터 시작된 장애인 권익증진 웹툰 사업은 현재까지 총 95편의 콘텐츠를 제작해 교육 현장에 보급해 왔으며, 장애이해교육 자료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올해 배포된 웹툰은 △세상을 보여주는 점자 안내도(김희진 교사) △모두를 위한 무장애 여행지(강지현 교사)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윤보연 교사) △함께 물들이는 세상(김연우 교사) △모두 함께 오감으로 느끼는 문화유산 ‘공간 오감’(조효현 교사) 총 5편으로, 점자 안내도와 무장애 여행지 등 실생활과 밀착된 소재를 다뤘으며 교사들이 집필에 참여해 교육적 가치를 높였다.
특히 올해는 신규 웹툰뿐만 아니라 기존에 제작된 90편의 웹툰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카테고리별로 분류한 ‘장애인 권익증진 웹툰 아카이브’를 함께 제작해 배포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필요한 주제의 웹툰을 더욱 쉽게 찾아 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장애인 권익증진 웹툰과 아카이브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책자 자료실)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웹툰 사용 전 홈페이지에 안내된 신청 링크를 통해 간단한 사용 신청을 완료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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