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강희욱 기자
SK pharmteco는 총 1억달러(USD)를 투입해 바이럴 벡터 사업 전반의 역량을 강화하고 확장할 계획이다(이미지 출처: SK pharmteco 웹페이지)
SK 팜테코(SK pharmteco)가 자사의 바이럴 벡터 사업 내 전략적 이니셔티브를 지원하기 위한 대규모 자금 투자를 단행한다고 발표하며 소분자, 펩타이드, 바이럴 벡터 등 세 가지 사업 부문에 걸친 장기 성장 전략을 재확인했다.
SK pharmteco는 제약 및 바이오테크 파트너들이 다양한 치료 방식(modality)에 걸쳐 장기적인 성공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필요한 재무적 기반, 기술적 전문성, 운영 인프라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회사는 소분자와 펩타이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하는 동시에 바이럴 벡터 개발 및 생산에 대한 투자를 더욱 강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3개 사업 부문 중심의 전략을 통해 기존 치료제부터 첨단 치료제에 이르는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운영하는 바이오제약 기업들에게 유연하고 종합적인 CDMO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전략을 추진하기 위해 SK pharmteco는 총 1억달러(USD)를 투입해 바이럴 벡터 사업 전반의 역량을 강화하고 확장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킹오브프러시아와 프랑스 코르베유에손에 위치한 핵심 거점 시설이 포함된다. SK pharmteco는 품질 시스템의 고도화, 공정 성능 최적화, 기술 이전(technology transfer)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운영 우수성을 한층 끌어올리는 동시에 글로벌 네트워크 전반에서 혁신을 촉진해 보다 안정적인 개발, 후기 임상, 상업 생산 실행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SK pharmteco의 최고경영자(CEO) 요르크 알그림(Joerg Ahlgrimm)은 “우리의 전략은 소분자, 펩타이드, 바이럴 벡터라는 세 가지 핵심 사업 부문의 강점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며 “산업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파트너들은 다양한 치료 방식에 걸쳐 전문성, 기술적 정교함, 운영 신뢰성을 모두 갖춘 CDMO를 필요로 한다. 이러한 방향성은 바이럴 벡터 사업을 강화하는 동시에 글로벌 네트워크 전반에서 고객이 기대하는 역량, 품질, 상업화 준비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이기 위한 우리의 노력을 뒷받침한다”고 말했다.
SK pharmteco는 이 같은 3개 사업 부문 중심 전략을 통해 차별화된 글로벌 CDMO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회사는 기존 소분자 제조 사업의 안정성과 규모, 펩타이드 사업의 전문 역량 그리고 바이럴 벡터 기반 치료제의 개발 및 생산을 지원하는 첨단 기술력을 결합함으로써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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