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하나은행, 글로벌파이낸스誌 선정 `2026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상` 수상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Global Finance)誌`로부터 `2026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상(Best Foreign Exchange Provider in Korea 2026)`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하나은행이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상`에 통산 25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이는 외국환 분야에서 하나은행의 ▲외환 거래규모 ▲시장 점유율 ▲서비스 품질 ▲가격 경쟁력 ▲글로벌 네트워크 ▲디지털 혁신 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이에 하나은행 관계자는 "글로벌 외환 시장에서 축적해온 하나은행의 전문성과 고객 중심 서비스 혁신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손님에게 차별화된 외환 서비스를 제공해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 세계 27개 지역에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하나은행은 내국인뿐 아니라 외국인 금융 편의성 제고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최근 외국인 고객 전용 금융 플랫폼 `Hana EZ`를 고도화해 신규 리워드 서비스 `MileEZ`를 도입하고 ▲고객확인등록 ▲여권번호 변경 ▲각종 증명서 발급 등 비대면 생활·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실시간 모국어 상담이 가능한 `외국인 다국어 채팅상담 서비스`를 운영해 현재 12개국 언어로 이용 가능하며, 상반기 내에 지원 언어를 16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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