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하나은행, GLN 인터내셔널 · 카카오페이와 태국 ATM `QR출금 서비스` 개시
GLN 인터내셔널(대표 이석, 이하 `GLN`)은 카카오페이와 함께 해외여행 손님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태국 전역 ATM에서 사용 가능한 `QR출금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GLN의 글로벌 QR출금 네트워크와 카카오페이의 모바일 플랫폼 역량이 결합된 사례로, 카카오페이를 이용하는 손님은 태국 전역 9,000여 대 설치된 SCB은행(Siam Commercial Bank) ATM에서 실물 카드 없이도 `QR코드` 스캔을 통해 현지 통화(THB)를 인출할 수 있게 됐다.
특히, GLN의 `QR출금` 서비스는 기존 신용·체크카드 출금 수수료(건당 250THB, 약 11,500원) 대비 약 3배 저렴한 수수료(건당 85THB, 약 3,900원)가 적용돼, 보다 경제적인 비용으로 실시간 환율에 따라 태국 현지에서 현금을 인출이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GLN은 태국 ATM `QR출금` 이용 손님에게 SCB은행 ATM에서 6,000바트(THB) 이상 출금 시 수수료를 캐시백(건당 85THB)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GLN은 오는 4월에 카카오페이와 함께 일본 ATM `QR출금` 서비스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카카오페이 이용 손님은 태국에 이어, 일본에서도 QR 기반의 ATM 출금을 이용할 수 있게 돼 해외여행객의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석 GLN 인터내셔널 대표는 "카카오페이 앱 이용자들이 해외에서도 보다 쉽고 편리하게 `QR출금`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해외여행 손님들에게 별도의 환전이나 실물카드 소지가 필요 없는 간편 출금 경험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GLN은 2021년 7월 하나은행에서 분사해 설립된 핀테크 자회사로, 태국, 필리핀, 베트남, 중국, 일본 등 주요 지역에서 QR결제 및 QR출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 금융기관 및 플랫폼 기업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해외 지급결제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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