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2026년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 신규 선정 `친환경마을수호봉사단`
서초구립중앙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성희)은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2026년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서초구립중앙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 활동 기관으로서 선배 시민 자원봉사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는 재능 나눔 활동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중심으로 어르신 봉사단 활동을 확대한다. 재능 나눔 분야에서는 서리풀센트로합창단과 소리새오카리나공연단이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와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서울시 내 유관기관 및 주요 행사와 연계해 활동 범위를 넓혀 갈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으로는 기존 복지관에서 서리풀시니어봉사단으로 활동해 온 친환경마을수호봉사단이 올해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봉사단으로 새롭게 지정돼 서초구 내 플로깅 활동과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캠페인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환경 보호 인식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활동 내용은 유튜브, 복지관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소식지 등을 통해 수시로 공유해 봉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참여 확대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초구립중앙노인종합복지관 이성희 관장은 “올해는 3개의 봉사단을 통해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서초구립중앙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의 사회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선배 시민 중심의 자원봉사 모델을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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