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강희욱 기자
가천대학교 평생교육원 · 원격평생교육원 전기 학위수여식이 25일 개최됐다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는 25일 글로벌캠퍼스 대학원 건물에서 원격평생교육원·평생교육원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호 원격평생교육원·평생교육원 원장, 김용갑 원격평생교육원 부원장, 양은희 원격평생교육원 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원격평생교육원 졸업생 25명과 평생교육원 졸업생 10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총 292명이 학위를 받았다. 원격평생교육원은 2023년 2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총 1314명에게 총장 명의 학위를 수여하며 성인 학습자 대상 학위과정 운영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평생교육원 역시 그동안 930명에게 학위를 수여한 데 이어 이번에 학위를 받은 17명을 포함해 총 947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지속적인 교육 성과를 축적하고 있다.
이날 우수 졸업생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원격평생교육원에서는 김호연(사회복지학 전공), 박정은(아동·가족 전공) 졸업생이 총장상을, 김경희(사회복지학 전공), 상수진(사회복지학 전공) 졸업생이 원장상을 수상했다. 평생교육원에서는 최재도(태권도학 전공), 김진태(체육학 전공) 졸업생이 총장상을, 정하빈(태권도학 전공), 김지윤(체육학 전공) 졸업생이 원장상을 각각 받았다. 상장은 이길여 총장을 대신해 이영호 원장이 수여했다.
특히 평생교육원 변이자벨장미(태권도학 전공) 졸업생은 2026년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학위수여식에서 국회 교육위원장 특별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며 주목을 받았다.
가천대는 원격 및 평생교육 과정을 통해 성인 학습자의 학위 취득 기회를 확대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평생학습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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