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윤승원 기자
LG CNS가 18일 OpenAI와 ‘리셀러 파트너’ 및 ‘엔터프라이즈 AI 서비스 구현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보안이 강화된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국내 기업에 공급하며 기업용 AX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LG CNS
LG CNS는 최근 OpenAI와 두 건의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LG CNS는 기업용 ChatGPT 서비스인 ‘ChatGPT 엔터프라이즈’의 도입부터 활용, 운영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ChatGPT 엔터프라이즈’는 기업 내부 정보가 외부로 유출되거나 AI 학습에 활용되지 않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내 시스템 및 데이터와의 연계가 가능해 업무 편의성을 높였으며, 대용량 문서나 복잡한 자료 처리에도 최적화돼 있다.
OpenAI가 발표한 ‘기업용 AI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ChatGPT 엔터프라이즈 대화량은 전년 대비 약 8배 증가했다. 복잡한 문제 해결에 활용되는 ‘추론’ 관련 토큰 소비도 약 320배 급증했다. 기업 현장에서 AI 활용 범위가 단순 업무를 넘어 고난도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LG CNS는 전담 태스크포스(TF) 조직인 ‘OpenAI 론치 센터’를 신설했다. AI 전문 엔지니어와 아키텍트, 컨설턴트가 참여하며, OpenAI 전문 인력과 협력해 컨설팅, 기술 지원, 시스템 구축을 아우르는 풀스택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업의 도입 단계에 맞춰 실전형 워크숍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고객이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실제 업무에 적용하고 조직 전반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향후에는 OpenAI API를 활용해 고객 맞춤형 AI 에이전트 서비스 개발도 추진한다. 금융, 제조, 공공, 국방 등 주요 산업 분야에서 축적한 AX 경험을 기반으로 고도화된 엔터프라이즈 AI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태훈 LG CNS AI클라우드사업부장 부사장은 “LG CNS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고객 AX 성공사례를 창출하고 있다”며 “OpenAI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기업용 AX 시장 주도권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paxnews.co.kr/news/view.php?idx=58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