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미 전략적 투자 MOU 이행위원회 첫 가동 - 관세합의 이행 위한 임시 추진체계 본격화 - “대미 통상 불확실성 완화, 국익 최우선 검토”

윤승원 기자

  • 기사등록 2026-02-13 13:35:18
기사수정

정부가 한미 관세합의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전략적 투자 임시 추진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제1차 한미 전략적 투자 MOU 이행위원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제1차 ‘한미 전략적 투자 MOU 이행위원회’를 개최하고, 한미 관세합의 이행 상황과 전략적 투자 후보 프로젝트 검토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0일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마련한 임시 추진체계를 처음으로 가동한 자리다.

 

앞서 1월 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인상 관련 입장을 SNS에 밝힌 이후, 정부는 미측에 ‘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 입법 동향을 설명하고 관세합의 이행 의지를 전달해왔다. 특별법 통과 전에도 투자 후보 프로젝트를 사전 검토할 수 있도록 제도적 준비를 병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한미 관세합의 이행 동향을 공유하고, 대미 투자 프로젝트가 국익에 부합하도록 추진하기 위한 절차와 기준을 논의했다. 참석 부처와 기관들은 전략적 투자 사업이 통상 환경 변화 속에서 우리 기업의 부담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설계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행위원회를 통해 한미 관세 합의 이행을 차질 없이 준비해 우리 기업의 대미 통상 불확실성을 완화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미 전략적 투자 MOU를 통해 진행될 모든 프로젝트는 국익을 최우선으로 투명하고 엄정하게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paxnews.co.kr/news/view.php?idx=58221
  • 기사등록 2026-02-13 13:35:18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국민의힘 "이재명 정부는 국민 포기 정부…총체적 국정 난맥상 규탄" 국민의힘은 8월 10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을 `국민 포기 정부`로 규정하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이 날 장동혁 당 대표는 정부의 부동산 및 증시 정책이 청년과 신혼부부의 미래를 짓밟고 있다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국민의 삶에 피해를 주는 정책은 안 하느니만 못하다”며 “레버리지 ETF 등 청...
  2. ‘26년 7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 2026년 8월 10일 발표된 고용행정 통계에 따르면, 7월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27만 7천 명 증가한 1,587만 7천 명을 기록하며 7개월 연속 20만 명대 후반의 견조한 증가세를 보였다.이 날 고용지원정책관실 미래고용분석과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 폭은 전년 동월 대비 1.8% 수준이다. 산업별로는 서비스업...
  3. 100m 이상 높이 작업 가능한 `대형 고소작업차` 건설현장 도입 국토교통부가 8월 11일부터 100m 이상 높이에서도 작업이 가능한 `대형 고소작업차`를 특수건설기계로 신규 지정하고 운영을 시작한다.이번 조치로 반도체 클러스터와 풍력발전소 등 대규모 시설 공사 현장에서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고층 작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그동안 대형 고소작업차는 법적 사각지대에 놓여 현장 도입에 어려움을 ...
  4. 국민권익위, 의료기관 내 ‘태움’ 근절 위해 집중 신고 및 예방 교육 나선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의료기관 내 고질적 병폐인 직장 내 괴롭힘, 일명 ‘태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맞춤형 예방 교육을 강화한다.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8월 10일부터 9월 9일까지 한 달간 의료기관 내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신고 대상은 의료기관 ...
  5. 조정식 국회의장, 2026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 참석 조정식 국회의장이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6 세계도서관정보대회(WLIC)` 개회식에 참석해 도서관의 공공적 역할 확대와 정보접근권 강화를 강조했다.조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부산과의 각별한 인연을 언급했다. 그는 `부산은 6·25전쟁 피난수도 시절인 1952년, 국회도서관의 모태가 된 국회도서실이 첫걸음을 내디딘 도시`...
포커스 뉴스더보기
책-퇴진하라
책-보수의종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