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삼립, 만쥬 · 약과 구성 `설 선물세트`
삼립이 설을 맞아 한국의 멋과 감성을 담은 선물세트 `복담은행복만쥬`와 `조청모약과`를 선보였다.
이번 선물세트는 한국 전통 민화와 공예 기법을 패키지에 녹여냈다.
`복담은행복만쥬`는 만쥬 안에 유자·흑임자·밤 맛의 앙금을 가득 채웠다.
원재료 특유의 은은한 향과 고소한 풍미를 살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고급스러운 맛을 구현했다.
패키지에는 기쁜 소식을 전하고 액운을 막아준다는 한국 전통 민화 `호작도(虎鵲圖)` 속 호랑이를 그려 넣어, 새해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더했다.
`조청모약과`는 대표적인 `K-디저트`로 사랑받는 약과를 활용했다.
조청쌀엿·밀·찹쌀 등 국산 원료에 참기름을 더해 고소한 맛을 살리고, 계피가루와 생강추출분말을 사용해 깔끔한 뒷맛이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전통 공예 `나전칠기`에서 영감을 얻은 홀로그램 기법을 패키지에 적용했다.
자개처럼 영롱하게 빛나는 홀로그램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 선물용으로 제격이다. 제품은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지난 명절 선물세트로 인기를 끌었던 `스윗하트카스테라`, `만복빵`, `재미스 쁘띠모먼츠 쿠키컬렉션`, `아몬드쇼콜라약과` 등을 재출시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삼립 관계자는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시각과 미각으로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제품을 기획했다. 삼립 설 선물세트와 함께 소중한 분들께 따뜻한 새해 인사 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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