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윤승원 기자
교보문고 영등포점 달칩 팝업 스토어
지역 친환경 농산물 기반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농촌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농업회사법인 네이처오다(대표 변동훈)가 국내산 유기농 쌀에 콘텐츠를 입힌 ‘달칩(DALCHIP)’ 브랜드의 교보문고 전점 입점과 함께 주요 지점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본격적인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선다.
네이처오다는 지난 1월 22일 교보문고 영등포점(2월 22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오픈한 데 이어 오는 2월 5일부터 22일까지는 교보문고 강남점과 잠실점에서도 팝업스토어를 동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교보문고 전점 판매 개시를 기념해 독자들에게 달칩의 브랜드 경험을 입체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공간을 넘어 지역 사회와의 공헌과 상생이라는 기업 정체성을 담은 이번 행사는 독서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콘텐츠 푸드(Content Food)’의 가치를 전달하는 데 주력한다. 팝업 현장에서는 2024년 K-라이스페스타에서 쌀가공식품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은 네이처오다의 대표 제품 ‘달칩 초코샌드’를 직접 만나볼 수 있다. 100% 국내산 유기농 쌀을 활용해 기름에 튀기지 않고 구워내는 방식으로 제조된 이 제품은 건강함과 맛을 동시에 갖춰 전 연령층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과자 표면에 정교한 그림과 메시지를 새긴 제품 ‘달칩 톡톡’을 통해 ‘보는 재미’를 선사하며, 브랜드 캐릭터 ‘달치비’를 활용한 스티커와 키링 등 다채로운 굿즈도 함께 판매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네이처오다 변동훈 대표는 “네이처오다는 지역 친환경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고민하고 농촌 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브랜드를 지향한다”며 “교보문고라는 상징적인 문화 공간에서 우리 쌀의 혁신적인 변화를 알리게 돼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공헌하며 소비자의 일상 속에 가치를 더하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처오다는 푸드 프린팅 기법을 적용한 제품 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콘텐츠 푸드’ 전략을 이어오고 있으며, 연간 70톤 이상의 유기농 쌀 소비와 미국, 일본, 대만 수출 등 우리 쌀 가공식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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