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임지민 기자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7일 오전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2026 국가대표 훈련개시식’에 참석해 새해 훈련을 시작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고 체육인들과 새해 인사를 나눴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7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2026 국가대표 훈련개시식에 참석해 격려사를 하고 있다.
이날 훈련개시식에는 국가대표 선수단을 비롯해 대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시·도 및 시·군·구 체육회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김우진 선수(양궁), 최민정 선수(쇼트트랙), 김성진 지도자(근대5종)가 대표자 선서를 통해 새해 각오를 밝혔고, 분야별 대표 체육인들은 공정하고 청렴한 스포츠 실현을 위한 ‘케이-스포츠 실천 약속’을 낭독했다.
최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2026년에는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등 중요한 국제대회가 많이 열리는 만큼 우리 선수들이 다가오는 국제대회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 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문체부는 우리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체육 환경 개선에 대한 당부도 전했다. 최 장관은 “특히 공정하고 폭력 없는 체육 환경을 만드는 데 모두가 한마음으로 협력해 주길 바란다.”라며 선수와 지도자, 체육계 전반의 공동 노력을 강조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paxnews.co.kr/news/view.php?idx=57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