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병오년 행운 가득!" 한국마사회, 신년 맞이 `말마 프렌즈` 팝업 오픈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2026년 병오년(丙午年) 말의 해를 맞아 공식 캐릭터 `말마 프렌즈`를 주제로 한 특별 팝업 스토어를 선보인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12월 31일부터 1월 1일까지 스타필드 빌리지 파주 운정에서, 1월 2일부터 1월 4일까지는 스타필드 수원에서 각각 진행된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말마 프렌즈`는 한국마사회의 공식 캐릭터로, 주인공 `말마`와 친구들인 당근 `마그니`, 각설탕 `각설이`로 구성된 캐릭터 패밀리다.
반쯤 감긴 편안한 눈매가 특징인 말마는, 과거 국내외 대회를 석권한 6세 경주마로, 화려한 경주 커리어의 정점에서 은퇴를 선언한 뒤 자유롭고 행복한 제2의 마생(馬生)을 보내고 있다는 독특한 캐릭터 설정을 가지고 있다.
2026년은 60년 만에 돌아오는 병오년 말의 해로, 말마 프렌즈가 주목받기에 더없이 의미 있는 해다.
한국마사회는 이러한 의미를 담아 말의 해를 맞이하는 국민들에게 행운과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이번 팝업 스토어를 기획했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풍성한 체험 콘텐츠로 구성됐다.
먼저 마굿간을 테마로 꾸며진 포토존에서는 귀여운 말마 프렌즈 캐릭터들과 함께 새해 인증샷을 남길 수 있다.
방문객들에게는 신년 행운을 기원하는 `말마 행운부적` 8종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으며, 말마 캐릭터 풍선도 함께 증정된다.
대형 말 인형을 활용한 말타기 체험은 아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말을 타는 듯한 재미를 안전하게 느낄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또한 말마 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키링, 우산, 에코백 등 실용적이면서도 귀여운 굿즈 상품은 물론, 캐릭터 스티커를 활용해 나만의 엽서를 꾸미는 DIY 프로그램과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면 참여할 수 있는 말마 가챠샵도 준비돼 있다
특별히 말의 해를 맞아 말띠 출생자에게는 특별 선물이 증정된다.
신분증을 통해 말띠 출생 확인 시 받을 수 있는 이 선물은 말의 해 주인공들에게 한국마사회가 전하는 특별한 응원의 메시지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2026년 병오년 말의 해를 맞아 많은 국민들이 귀여운 말마 프렌즈와 함께 새해 행운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연말연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방문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새해 복을 가득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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